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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도우미, 풀무원 로젠빈

풀무원 로젠빈은

갱년기라서 먹고 있는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딱딱(?)해져서 먹기 시작하였다. 몸이 처음 겪는 이 당황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먹으면 한결 갱년기 전의 정상 컨디션과 비슷해져서 생활하기에 좋다. 외모와 신체적 변화 이외에도 우울함이 드니 매일 빠뜨리지 않는다. 

 

 

풀무원 로젠빈사진
풀무원 로젠빈. 1박스에 3달치로 하루 낱개 포장되어 있다


갱년기의 친구

로젠빈을 몇 년째 매일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 풀무원로하스에서 만든 제품이라 더 신뢰가 간다. 먹기를 중단하면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 3개월 치인 한 박스를 주기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매일 만나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로젠빈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여성호르몬과 가장 비슷하다(분자구조)는 검정콩 대두에서 추출한 이소폴라본. 그리고 보라지종자유에서 추출한 감마리놀렌산과 히알루론산이 들어있다. 비타민D와 비타민 E도 있다. 약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이고 식물성 여성호르몬이라서(나에게는 잘 맞아) 오래 먹기에 부담이 없다.

 

1박스에 3달치가 들어있고, 하루에 1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1포에는 4알이 들어 있는데(약사이즈는 조금 줄었다). 한 번에 4알이 부담스럽다면 나눠서 먹으면 된다. 


로젠빈에 대해서

로젠빈을 먹는 가장 큰 장점은 '일상생활이 아무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다.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질 정도이다. 나는 갱년기 증상인 잠이 안 오는 것, 우울증, 덥고 춥고의 반복, 건조한 피부의 변화 등이 있었다.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와 로젠빈의 효과도 다르겠지만 이런 끔찍한 증상이 없어지니 너무 좋다. 처음 지인에게 추천받았을 때 의심하며 먹었었는데 지금은 일상이 편안해졌다.

 

이런 로젠빈의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다. 나처럼 잘맞는 사람에게는 감수할 금액이라고 생각되지만... 살 때 3달분 1박스에 샘플도 받으면 4달치 정도를 사는 셈이다.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더 비싼 것도 있고 싼 것도 있으니 적당하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풀무원 녹즙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비슷한 가격에 있기도 하다(월 결제이나 따져보면 로젠빈과 비슷함). 이걸로 바꿨다가 다시 돌아오긴 했지만.

 

로젠빈은 갱년기 증상(안면홍조, 질건조증, 감정기복 등)의 여성과 함께 생리통, 생리불순, 생리증후군, 다이어트, 피부건강, 노화촉진 감소, 불면증, 손발 저림, 칼슘부족, 탈모, 기억력과 체력 저하, 눈 건강 등의 증상을 가진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연령별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리뉴얼이 되면서 피부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도 추가되었다.)

 

경고장 또는 위로의 편지

 

 

 

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을 먹는것과 함께 해야 할 당연한 것들이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영양가 있는 식단의 섭취이다. 그리고 숙면과 꾸준한 운동도 필수이며, 활동량 조절과 함께 스트레스 없는 생활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들이지만 쉽게 안 지켜져서 어렵기도 하다. 

 

인생의 반을 지나온 지금. 이제는 나에게 더 초점을 맞춰야 할 시기인 것 같다. 몸과 마음이 안 좋게 변화할 수 있는 시기에 '더 각성해서 노력하며 살아라'라는 경고장을 받은 것 같다.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때까지 열심히 살았으니 스스로를 돌보며 살아라'라는 위로의 편지 같기도 하다.

갱년기를 잘 극복해보자! 나는 소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