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 한 달 벌어 사는 챗바퀴의 삶 속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대다수이겠지만) 이 책은 제목부터 와닿을 것이다. 저자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행해서 지금의 삶을 누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현실적인 내용들이 공감이 간다.
'송사무장' 송희창은
닉네임 '송사무장'으로 38만 명의 '행복재테크' 카페(다음에서 네이버로 이동)와, 52만 명 구독자인 유튜브 '행크 TV'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행크에듀'에서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부동산투자의 강의들과 사업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출판사 '지혜로'에서는 최근 그의 저서 '엑시트'는 물론이고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경매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대한민국 땅따먹기', '송사무장의 경매의 기술', 송사무장의 공매의 기술', '한 권으로 끝내는 셀프 소송의 기술' 등등의 책들이 출간되어 오랫동안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부동산 투자와 사업들의 역량은 전문적이고 다양하다. 그의 사업 파트너인 제자들의 저서와 강의를 보면 사람을 보는 안목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와 사업을 접목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 트렌디하고 창의적이라고 느껴진다.
책 엑시트 EXIT는
저자 송희창이 쓴 책으로 2020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에 23쇄까지 찍고 엑시트 플래너도 발간되었으니 반응이 뜨거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이 그린 대로 사는 삶'이란 글로 이 책은 시작된다.
이 책의 구성으로는 프롤로그가 나오고 생각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는 챕터 1 그리고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챕터 2, 3년 안에 부자 되기의 챕터 3, 사업으로 10배 부자 되기의 챕터 4, 인생필살기의 챕터 5, 마지막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부터 2에서는 생각부터 바꿔라라고 하며 멘털과 부자의 기초과정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어 재미있다. 챕터 3부터 4까지는 역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부자가 되기 위한 실행법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로 살기
책 내용에 담긴 이 부분이 나에게 제일 와닿았다. 이때까지 기술자로 살아왔고 그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나를 일깨운 부분이다.
기술과 장인정신(?)도 정말 중요하지만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경험을 한 경험자로써 열심히만 살게 아니라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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