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두피와 머릿결은 건강하지 못하다. 잦은 염색과 이상기온 그리고 화학적 성분사용 등등의 여러 이유로 말이다(추측). 특히 두피에 뭐가 나서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내 두피야 제발 건강해져라~!'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는
'이브로쉐'는 1959년 시작된 프랑스 보태니컬 내추럴 브랜드이다. 60년 전통으로 식물 원료로 추출해서 건강한 원료로 만드는 뷰티브랜드로, 사람이 직접 수확하고 있다고 한다.
라즈베리향이 나는 이 헤어식초는 쿠팡에서 저렴하게(생각보다) 구매했다. 프랑스의 전통적인 헤어관리법이라는 비니거 린스이다. 워터타입이라 물처럼 흐르니 손에 담아 두피와 머리에 골고루 묻힌 후 마사지를 한다. 알칼리화되어 있는 두피를 약산성으로 중화시켜 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알칼리화인 건성피부와 산성인 지성피부사이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게 포인트! 또 헤어표면을 매끄럽게 해 주고 섬유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피가 좋아야 두피에서 나오는 헤어도 건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영양과 건강한 보호는 필수인 것이다.
처음엔 샴푸와 트리츠먼트들의 고급진 화학적 냄새(?)들만 맡다가 라즈베리향이 생소하고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두피에 염증이 올라오고 나니 화학적인것보다 천연원료의 건강함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적응이 되니 이 향도 나쁘지 않다.
건강한 성분으로 건강한 두피를
멕시코의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 '아가베'에서 추출한 프룩탄이 들어있다(메틀로스 이눌린과 매틀린 이눌린 성분). 이 성분이 두피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라즈베리향은 산뜻하고 유분을 제거해 주며 식물추출의 건강한 원료와 정전기 방지성분도 들어있어 모발에 윤기도 준다.
사용법은
샴푸하고 컨디셔너 또는 트리트먼트를 한뒤 세정 마지막 단계에서 두피와 헤어에 마사지를 한 뒤 2분정도 방치해 둔다. 미지근한 물에 헹궈주고 말려주면 생각보다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회사의 다른 제품들, 마리골드 샤인샴푸와 샤인 컨디셔너도 있고, 헤어식초 종류도 딥클렌징을 해주는 모링가 리프레쉬 헤어식초와 지성두피케어인 네틀 퓨리티 헤어식초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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