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과 착한 가격의 가성비 끝판왕! 이케아 조명과 소품들

이케아 고양점 1층 소품 매장에 조명을 사러 갔다. 이곳은 가구 쇼룸보다 더 개미지옥이다. 디자인이 훌륭하고 편리한 데다가 무엇보다 가격이 착하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소품은 이케아라고 말하기에도 입이 아플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이케아의 시그니처인 조명들

 

가성비 끝판왕, 이케아의 조명들

이케아 조명을 보고 있으면 '북유럽의 훌륭한 디자인을 이 가격에 살 수 있다니... 이래서 이케아 이케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집안의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펜던트 등부터 다양하고 소소한 조명들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전구 등의 크기와 종류부터 빛의 색상까지 고를 수 있고, 리모트컨트롤로 빛의 밝기까지 조절 가능하니 취향껏 인테리어를 할 수가 있다. 
 
 

이케아의 북유럽 디자인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공간을 세련되게 만들어 준다

 

편리한 이케아의 스마트 조명

이케아의 조명을 이케아 홈스마트 앱과 게이트웨이로 관리할 수 있다. 프로트프리 게이트웨이로 타이머 설정과 상황에 따라 조명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이케아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쉽게 유튜브로 알려준다. 따라만 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이케아 스마트 앱에 최대 50개의 조명을 연결할 수 있고 9가지 무드 설정이 가능하다. 또 조명을 그룹별로 묶어놓아 관리할 수 있다.
타이머로 조명의 알람설정 해놓으면 조명이 켜지면서 잠에서 깨는 훌륭한 경험이 가능하다. 외출 중에도 집에 조명을 켜놓을 수 있고 가게를 운영 중이라면 영업이 끝난 후에도 일정시간 동안 가게 안을 볼 수 있도록 켜놓은 후 꺼지게끔 시간 지정을 할 수도 있다. 이 홈스마트 앱은 안전과 보안을 생각하고, 고객의 어떠한 개인정보 수집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착한 가격의 조명들을 전부 사고싶은 마음이 든다. 우선 가져다 놓을 집부터 사야한다

 
 

실내와 실외 공간등 용도와 디자인에 맞는 다양한 조명이 구비되어 있다

 
 

이케아의 착한 가격의 소품들

이케아 소품 매장은 하나하나가 실용적이라서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워낙 방대한 양도 양이지만 기능들도 편리하게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봐두면 쓸모 있는 소품들을 다 알 수는 없기에 나한테 필요한 것만 찾는 것이 시간상 좋을 수도 있겠다. 이케아 매장은 방문시 편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이다.
 
 

편리한 모바일 타블렛 거치대와 책상 선반 그리고 책꽂이가 합리적인 가격이다

 
 
각 공간마다 편의성을 주는 도우미들이 있다. 주방에서 레시피를 볼 수 있는 타블릿 거치대와 책상 위 선반들 그리고 벽에 부착하는 책꽂이 겸 서류들 정리함 등이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효율적인 제품들이 많이 있어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다. 특히 공간이 부족한 곳에 적재적소에 놓이게 되면 능률이 좋아진다. 
 
 
 

벽면 공간의 도우미들이 공간에 편리함을 더한다

 
 
 

가방마저 착한가격으로, 배낭안 패딩처리로 스마트 기기들을 보호해준다

 
 
이케아의 이러한 편리함과 심미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점은 쇼룸을 놀이터로 만든다. 박스들과 침구류, 러그, 커튼, 블라인드,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이 편리함도 주지만 그 외에 오롯이 공간을 꾸며주는 식물들(조화와 생화), 액자, 그림, 향초 등이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이케아의 영향력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렇게 사람들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소득 수준이 높아져 삶의 질을 생각하게 되고 집안에 있어야만 하는 코로나를 겪고 나니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사는 것일 텐데... 거기에 이케아가 한국에 있어서 인 이유도 분명 있을 것이다. 이렇게 편리하고 디자인이 좋은데 가격도 착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