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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그릇만큼 가질 수 있다는, 자청이 추천한 책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술술 읽기 쉬운 소설로 쓰여있는 책 '부자의 그릇'은 쉽지만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사업을 하거나 창업을 할 사람,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서이다. 사람의 욕심이 어떻게 돈을 잃게 하는가에 대해서도 나와있기 때문이다.
 

이즈미 마사토는

저자 이즈미 마사토는 일본의 경제금융 교육전문가이다. 1974년생인 저자는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해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IT벤처기업을 창업하고 27세에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를 만든다.
또 재무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후 일본 최대의 교육기관인 파이낸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부동산 포털사이트와 카페, 머니 매니지먼트, 강연 세미나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 '돈의 교양', '금전 지성', '사고신탁'이 있다.
 

부자의 그릇은

2015년 다산북스에서 출판된 책으로 2020년에 양장개정판으로 나왔다. 수많은 유튜버와 젊은 부자들이 이 책을 소개하면서 다시 회자되고 있을 만큼의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역행자'의 저자 자청과 주언규 PD가 자신의 사업이 망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 책을 소개하였다. 
 
"... 그래서 망했던 거군."
"뭐라고요?"
 
자판기 앞에서 돈이 없는 주인공에게 수수께끼의 노인이 다가와 동전을 빌려주면서 내용이 시작된다.
1장 '부자의 질문'부터 2장 '부자의 고백' 그리고 3장 '부자의 유언'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에필로그에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이 나온다.
 
 

다른크기 돌사진
나의 부자의 그릇 크기는?

 

쉽지만 깊은 책

다른 책들보다 쉽고 금방 읽게 된다. 하지만 책내용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다. 마치 이 책제목의 '그릇'이 사람들마다 다르듯이 내용의 크기도 사람들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이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잘되고, 욕심이 생겨 무리하게 확장하게 되고, 망하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이 과정은 꼭 사업이 아니라도 어떤일에 겪었을 법한과정이라 공감이 간다.
 
이 과정 과정마다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올바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내 부자의 그릇은 어떻게 키울수 있을까?
 
바로 이 책 '부자의 그릇'에 열쇠가 들어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