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평일런치를 19,900원으로

창가 자리에서는 공항 뷰와 비행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공항뷰를 보며 뷔페를 먹는 곳

애슐리퀸즈 김포공항점에서 평일런치를 먹었다. 19,900원으로 다양하고 맛있는 뷔페와 디저트 그리고 차까지 마시기에 부담 없는 가격이다. 게다가 김포공항 뷰에 비행기를 보며 식사를 하는 호사까지 누릴 수 있다. 지금 딸기뷔페 메뉴로 이른 봄이 느껴진다. 2시간 동안 눈과 입, 그리고 배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서울 강서구 하늘길 38 롯데백화점 5층에 있다. 김포공항 내 롯데백화점에 주차하면 된다. 애슐리퀸즈 이용 시 2시간 무료주차로 이용가능하다. 지하주차장 안 롯데몰이 크게 있어, 롯데백화점 주차지점인 핑크색 존에 주차해 엘리베이터를 타면 편리하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김포골드라인 김포공항역 3번 출구에서 내려 147m를 걸어야 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로 줄을 서서 입장했다

 

애슐리퀸즈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은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공항뷰의 창가자리는 미리 예약(네이버에서) 해야 할 만큼 경쟁이 있고, 우리같이 당일에 간 사람들은 "창가 옆자리로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꿀팁! 오늘 우리는 창가 근처 자리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되면 마는 것이니 말이라도 해보자.

 

 

창가 자리 옆자리로 주세요라고 한마디 해보자. 비행기를 볼 수 있다

 

 

오늘 오픈시간 11시에 맞춰 갔는데 앞에 5~6팀정도가 서있었고 무난하게 들어가 식사할 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대기팀이 많이 있었다. 애슐리퀸즈는 실시간 웨이팅을 하고 있으며 들어갈 시간 15분이 지나면 예약 취소가 된다.

 

가격은 평일런치가 19,900원 - 초등학생 12,900원.

평일디너는 25,900원 - 초등학생 15,9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27,900원 - 초등학생 15,900원.

미취학아동은 모두 7,900원이고 만 36개월미만 유아는 무료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들

평일런치라서, (평일디너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나오는데) 제외된 메뉴가 몇가지가 있다. 하지만 샐러드바와 스시코너, 피자, 비비큐 등의 메뉴에는 먹을거리가 넘친다. 한식과 중식 그리고 일식과 디저트 등이 배를 부르게 한다. 아이들과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가 있어 가족들이 같이 오기에도 좋다. 

 

 

애슐리퀸즈의 샐러드바와 각종 코너들. 이곳의 음식들은 다양하고 맛있었다

 

 

처음 접시에 배가 고파서 한식, 일식, 중식을 가득 담아왔다

 

 

같이 간 친구의 접시에는 타코와 베트남 쌀국수 아보카도 연어 포케 등이 담겨있다

 

 

2월 동안의 딸기 메뉴들 '스트로베리 아뜰리에'

봄의 딸기 철을 맞이해 2월 한 달간 애슐리퀸즈에서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아뜰리에'의 딸기메뉴들이 눈에 띈다.

평일 런치에서 보이는 메뉴들에는 우선 생딸기와 분수대에서 흐르는 핑크빛 초콜릿의 밀크 퐁듀가 있다.

생딸기 롱롱 티라미슈와 생딸기 스퀘어 케이크는 폭신하니 달콤하다.

또 프렌치 스위트 베리 크레페와 생딸기 크림와플은 새콤 달콤하여 식욕이 돌게 한다.

음료인 스트로베리 히비스커스 티 그리고 생딸기 프루츠펀치도 아주 맛있다.

 

 

'스트로베리 아뜰리에'의 메뉴들이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가 되어준다

 

김포공항점의 애슐리퀸즈에서 가성비 있는 평일 런치를 

이곳은 비행기가 뜨는 모습과 공항뷰로도, 맛으로도, 가격으로도 어느 하나 뒤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아이들과 같이 온 엄마들이 많고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 평일런치가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리라.

우리는 식사를 맛있게 한 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 롯데몰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애슐리퀸즈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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