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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먹기

설탕 없이 국산콩 100%로 만든 두유, 인테이크의 '소이밀크'

소이밀크사진
소이밀크는 180ml로 간편하게 먹기 좋고, 종이소재와 종이빨대로 친환경패키지이다

 

건강한 음료를 찾은 기쁨

카페인과 우유가 안 맞는 나에게 꼭 알맞은 음료를 찾았다! 유전자 변형 없는(non-GMO) 국내산 대두콩 100%로 만든 두유인데, 인테이크가 만든 '소이밀크' 오리지널이다. 아침에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를 소이밀크와 타먹으니 속도 편하고 몸도 가볍다. 180ml 한팩에 70kcal이니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에도 좋다.

 

소이밀크박스사진소이밀크손잡이박스사진
16개 한박스의 택배박스포장으로 배송되었다. 손잡이를 세우면 이동과 선물이 가능하다.

 

소이밀크는

국내산 대두콩의 껍질과 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담아, 맛과 영양을 지키는 가공기술로 만들었다. 100% 콩이라 그런지 다른 두유에 익숙한 채 먹는 처음맛은 아무 맛이 없다는 것이었다(먹기 전에 흔들어서 먹어야 한다). 콩의 담백함 그 자체이다. 

 

영양정보만 봐도 당류 1g, 나트륨 10g, 탄수화물 4g, 단백질 6g, 식이섬유 2g, 포화지방 0.5g, 지방 3.5g이니 달달함에 길들여진 우리에게는 당연히 너무나 담백할 수 있겠다. 하지만 먹다 보면 익숙해져 고소함이 느껴진다. 

 

 

소이밀크영양정보사진
콩의 맛 그자체지만 먹다보면 고소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첨가물인 설탕과 보존제, 향료와 안정제를 넣지 않았다. 그래서 임산부와 아이들, 다이어트나 식단조절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좋다. 커피와 우유가 안 맞는 사람에게는 두말할 것도 없다. 무엇보다 마시고 난 후 속이 너무 편하다.

 

나처럼 식믈성단백질파우더에 우유를 타먹으니 속이 부글거렸던 사람이라면 이 소이밀크를 추천한다. 커피에도 넣어마시기에 좋다. 또 시리얼에 소이밀크를 먹어도 부담이 없다.

 

종이제품으로 패키지되었고 종이빨대로 되어 있어 친환경적이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8개월로 넉넉하며 멸균처리되고 방부제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하고 마실수있다. 제조는 두유전문업체인 한미 헬스케어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다. 16개가 한 박스이며, 2박스나 3박스 구입 시 할인률이 커진다. 

 

인테이크는

당류와 동물성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한 식문화, 삶과 건강한 가치를 선도하고 있다.

무설탕 저칼로리의 디저트 브랜드인 '슈가로로'의 판매식품에는 스파클링과 클리어 콜라 등의 음료가 있고 무설탕 비타민 구미, 곤약젤리등이 있다.

또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인 '이노센트'는 누구나 쉽게 대체 단백질을 즐길 수 있다. 

'바이탈워터'는 수분충전은 물론이고 타우린, 비타민이 들어있어 카페인과 당의섭취 걱정 없이 활력을 주고 있는 음료이다.

이외에도 대체식품의 '밀스'와 하루견과류인 '닥터넛츠'등등이 인테이크의 브랜드들이며 판매되고 있다. 

 

건강한 식품들

개인적으로 이런 건강한 식품 회사가 더 커지고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성인병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식품들의 성분들을 하나하나 따지면서 먹는 것도 피곤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내입에 들어가는 것이니 무시하고 먹기에는 찜찜하고... 이런 건강한 식품에 트렌디한 이미지 식품들은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을 것이다. 인테이크 회사와 소이밀크는 나에게는 훌륭한 발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