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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안 팔릴 때, 에어비앤비나 리브애니웨어로 공간대여 해보기 부동산 폭락과 거래절벽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팔려고 내놓은 집들이 안 나가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까?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여줄 집을 깔끔하게 청소해 꾸며놓고, 최대한 많은 곳에 집을 내놓는 것은 기본이다. 그래도 안 나간다면 공간대여도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요즘의 부동산 미국의 연이은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의 금리도 많이 올라갔다. 내야 하는 이자가 올라가니 매달 오른 이자만큼 소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인상의 추이를 모두가 관망하고 있어 경기가 얼어붙어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23년 올해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고 부동산시장이 어렵다고 전망한다. 더 내려갈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어 부동산을 급히 사지 말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런 .. 더보기
영화 '다가오는 것들'을 보며 50대 중년 여자의 삶을 생각하다 기대수명이 100세인 시대. 50세를 맞이하는 것은 인생의 반을 의미한다. 50세를 무사히(?) 살아왔는데 앞으로 남은 50년은(100세에 죽는다고 가정했을 시) 어떨 것인가? 나의 경우 몸과 마음의 노화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애쓰면 젊음을 붙잡을 수는 있을까? 노력하면 지킬 수 있을까? 혼란스럽다. 나만의 답을 찾아봐야 하겠다. 프랑스 영화 '다가오는 것들' 다가오는 것들“왜 그걸 말해? 그냥 모르는 척 하고 살 순 없었어?” 파리의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나탈리(이자벨 위페르)’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부인, 그리고 홀어머니의 딸로서 바쁘지만 행복한 날들을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갑작스러운 고백과 함께 그녀의 평화롭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평점8.1 (.. 더보기
세차와 쇼핑을 NC백화점 강서점에서 스팀세차를 맡겨놓고 쇼핑이 가능한 곳 연휴 마지막 날, 내일 출근하는 친구가 이 즈음에는 스팀세차를 꼭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NC백화점강서점 지하 4층에 세차를 맡겼다. 무료주차가 3시간이니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쇼핑도 하고 먹고 마시기로 하였다. 백화점 안에서 세차, 쇼핑, 식사 그리고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다. 특히 오늘같이 추운 날씨에는 더 말이다. 카아트존(Car Art ZONE) 세차장 NC백화점 강서점 지하4층 17번 쪽에 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스팀세차(내 외부), 선팅, 광택, 덴트 등을 하는 곳이다. 스팀세차는 경차 3만 원, 대형 4만 원이다. 방문 손님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해 보고 가는 걸 추천한다. 오늘같이.. 더보기
공원에서 걸을 때 도움 되는 토스 앱의 만보기 눈을 뜨면 공원으로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공원을 10바퀴 걷기로 했다. 작은 공원이라 10바퀴를 돌아도 10,000보가 안된다(약 8,000보 정도). 돈을 내고 운동을 하게 되면 수강료 생각과 선생님과의 약속으로도 운동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공원 10바퀴 걷기는 내가 용인해서 안 하면 그뿐. 그래서 '무조건! 아침에 눈을 뜨면 공원을 10바퀴 걷기'라고 이름 붙였다. 건강검진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운동부족'의 꼬리표를 떼려면 사실 공원 10바퀴 걷기로는 부족하다. 그렇다고 운동을 덜컥 등록하면 성격상 나가지 않을 것 같다. 3개월 정도는 꾸준히 걷다가 뛰어보려고 한다. 미세먼지가 나쁘거나 날씨가 도저히 나 갈 수 없을 때가 있긴 하기에 이럴 때는 집안의 러닝머신이나 워킹패드도 도움이 되겠다... 더보기
갱년기의 건강을 지켜주는 도우미, 풀무원 로젠빈 풀무원 로젠빈은 갱년기라서 먹고 있는 풀무원의 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 더웠다 추웠다를 반복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딱딱(?)해져서 먹기 시작하였다. 몸이 처음 겪는 이 당황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먹으면 한결 갱년기 전의 정상 컨디션과 비슷해져서 생활하기에 좋다. 외모와 신체적 변화 이외에도 우울함이 드니 매일 빠뜨리지 않는다. 갱년기의 친구 로젠빈을 몇 년째 매일 꾸준하게 먹고 있는데, 풀무원로하스에서 만든 제품이라 더 신뢰가 간다. 먹기를 중단하면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나니 3개월 치인 한 박스를 주기적으로 주문하고 있다. 매일 만나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로젠빈에 들어있는 성분으로는 여성호르몬과 가장 비슷하다(분자구조)는 검정콩 대두에서 추출한 이소폴라본. 그리고 보라지종자유에서 추출한 감마리놀렌.. 더보기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리바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보자 리바트 매장을 다녀오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의 리바트 매장을 다녀왔다. 아울렛 2층의 연결 통로로 'T타워존'이 연결된다. 이 T타워존의 4층에 리바트 전시매장이 있다. T타워존 주차장에 주차하면 편하다. 넓은 리바트 매장에는 가구뿐 아니라 스타일에 따라 주방과 욕실이 꾸며져 있다. 또 자재들까지 전시되어 있어 인테리어에 도움이 된다. 300평의 리바트 매장에는 소파, 침대, 수납장, 식탁, 조명 등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리빙존이 있다. 그리고 스타일존에는 주방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리바트 키친'과 욕실을 인테리어 해놓은 '리바트 바스'를 볼 수 있다. 한눈에 봐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되어있다. 눈에 띄는 자재들은 따로 모아놓아서 비교해 보기에도 좋다. 주방상판이나 욕실 도자기 등의 샘플들이 고르.. 더보기
'엑시트 플래너'로 매일 부자 되기 부자가 되기 위한 '엑시트 플래너' 연말엔 다이어리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손글씨를 쓰는 즐거움과 함께 일 년을 다 채웠을 때의 뿌듯함은 써 본 사람만 알 것이다. 나는 작년부터는 좀 특별한 '엑시트 플래너'를 쓰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어서이다. 도서 '엑시트'의 저자가 만든 플래너로, 부자로 가는 방향을 쓰고 적고 시각화해서 부자의 길로 걷게끔 만드는 게 이 플래너의 목표이다. 현재의 나를 파악하기가 먼저 우선 작년 엑시트 플래너는 재테크 도서인 '엑시트' 표지와 같은 색상인 녹색이었다. 올해는 라벤더, 그레이, 브라운 3가지로 나왔고 안의 내용도 좀 더 디테일 해졌다. 지금 그레이를 쓰고 있는데 라벤더도 예쁘다(고민 많이 했다). 플래너의 첫 장을 열면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의.. 더보기
러닝화사러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으로 러닝화를 사야 할 때 신년 새해에 결심하는 운동, 나의 평생의 숙제이다.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걷기'가 나에게 잘 맞는다. 그래서 올해는 공원 10바퀴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이러나저러나 무조건이다. 컨디션 좋은 날은 달리기도 한다. 이때 꼭 필요한 러닝화! 내 발에 맞는 걸로 사기 위해 나이키매장이 있는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을 찾았다. 평소 나이키 회원으로 할인이벤트를 수신받는데, 마침 나이키 할인 소식이 있다. 게다가 근처에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김포점이 있어서 가보기로 한다. 아웃렛매장이라 따끈한 신상은 많이 없지만 할인이 되므로, 유행에 민감하지 않으니 더없이 좋다. 이미 흰색 러닝화 에어맥스를 신고 있지만 때 안타는 검은색 러닝화를 사서 번갈아 신을 계획이다. 검은색이 없다면 흰색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