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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꽃차 소믈리에가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추지당 국내산 수제 연잎차' 몸에 좋은 차를 찾던 중에 추지당의 연잎차를 주문했다. 여기 차들은 꽃차 소믈리에가 국내산 유기농으로만 제다 해서 만든 차이다. 그래서 연잎의 냄새와 향이 진하게 다가온다. 티백 하나에 담긴 연잎의 양도 많다. 따뜻한 연잎차로 마음이 차분해진다. 추지당의 차들은작업장이자 카페를 운영하는 추지당은 홍산에서 하동으로 이전했다. 그래서 주소는 경남 하동군 청암면 함박길 3이고 카페에서는 커피와 간단한 먹을 것을 판매하고 있고, 꽃차는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국내산 유기농 꽃차들을 직접 전통 제다방법으로 만든다. 찌기와 덖기 그리고 건조를 해서(기계건조가 아닌) 만든다. 그래서 색상이 어둡고 그릴자국이 있기도 하는데 직접 만든 수제 꽃차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국내산 유기농 수제 연.. 더보기
파주 헤이리의 베이커리 맛집 카페 '르시랑스'에서 빵과 아메리카노를 파주 헤이리 베이커리 맛집 르시랑스에 갔다. 이곳은 워낙 빵이 맛있어서 주기적으로 들르게(?) 되는데 엔틱한 리얼 서양 고가구에 앉아 마시는 커피와 맛난 빵은 너무나 특별하다. 무화과 깜빠뉴와 장단콩 앙크림빵 그리고 아메리카노에 빠져든다. 베이커리 카페 르 시랑스(Le Silence)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66에 위치하는 르시랑스는 헤이리 예술마을 안(전 노랑 박물관)에 자리하고 있다. 매일 아침 10시에 오픈하고 밤 10시에 마감한다(9시 30분에 마지막 주문). 전화번호는 031-945-9340이고 대형 카페답게 개인, 단체, 야외 실내 등의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주차는 무료이며 건물옆 전용 주차장과 주변에 차를 세울 수 있다. 르시랑스의 특별한 메뉴들 이곳의 베이커리들은 하.. 더보기
반복의 일상을 떠나 나 자신을 찾는 힐링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주인공 리즈는 계속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쳐가며 힘들어한다. 남편과 이혼하고 새로 만난 연인과 이별한 후 자신을 찾기 위해 1년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나를 발견해 나가는 리즈를 통해 삶이 힘든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어줄 것이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인생에 한번쯤은 용기가 필요하다?! 딱 일년! 신나게 먹고, 뜨겁게 기도하고, 자유롭게 사랑하라!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난 리즈. 이탈.. 더보기
일상 속의 힐링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처럼 소소한 행복 나누기 잔잔한 일본 영화인 '카모메 식당'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평범한 듯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다. 그런 사람들과 만드는 음식들 또한 평범해 보이나 비범한 맛처럼 보인다. 카모메 식당은 평범함을 함께 하니 특별함이 되는 소중한 영화이다. 카모메 식당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 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 더보기
커피와 찰떡궁합, 이케아 카페레프 귀리비스킷과 플랜트볼 김치볶음밥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 무작정 이케아로 갔다. 이케아 레스토랑에 앉아 달달하고 바삭한 카페레프 귀리비스킷과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니 피로가 풀린다. 이 조합은 환상의 맛이다. 그리고 플랜트볼이 들어간 김치볶음밥도 맛있게 먹었다. 카페레프 귀리비스킷은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카페레프, 즉 집에서 카페처럼 먹는 쿠키들로는 비스킷, 생강쿠키, 생강쿠키 아몬드, 귀리비스킷(초코가 발라진), 귀리비스킷, 초코비스킷 등이 있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 그냥 귀리비스킷은 7,900원으로 이케아에 올 때마다 하나씩 사가는 제품이다. 우리나라 샤브레 쿠키와 비슷한 듯하고 예전 커피숍에서 같이 주던 로투스 쿠키와도 비슷한데, 더 바삭한 식감이 너무 맛있다. 엄청 달달한데 중독성이 있어 너무 빨리 없어진다. 이 단맛의 쿠키와.. 더보기
스타벅스 풍무역DT점에서 봄메뉴 슈크림 라떼와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 김포 풍무동에는 스타벅스가 제법 많다. 그중 풍무역 DT점에 가서 봄메뉴 3종 음료 중 슈크림 라떼를 따뜻하게 마셨다. 그리고 약간 출출해서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도 곁들여 먹었다. 슈크림 라떼의 고소함과 짭조름한 베이글이 맛있다. 스타벅스 풍무역 DT점은풍무동은 검단신도시로 넘어가는 곳으로 김포골드라인 전철역이 있는 곳이다. 이 전철역 옆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맞은편으로 개발계획이 잡혀있어 추후 대학병원 등이 들어설 곳이다. 그래서 풍무동에는 스타벅스가 유독 많이 있다. 그중 풍무동에서 서울로 가는 길가에 위치한 풍무역 DT점은 주차장이 넓고 길가에서 바로 들어가기가 좋아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1층이 개방감 있게 넓게 자리하고 있다. 그런데 주문 전에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 더보기
커피 단식을 위한 티젠의 '유기농 제주녹차'로 가성비와 건강 챙기기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니 끝이 없어 안 되겠다 싶은데 마땅히 마실 것을 대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같은 카페인이라도 건강에 좋은 녹차로 번갈아 마셔보기로 한다. 100개에 8천 원대라서 가성비가 좋고 유기농 제주산 100%인 티젠의 녹차를 마셔본다.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지만 녹차에는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해서 주문을 했다. 커피에 익숙한 터라 커피를 마시는 횟수를 조금이라도 줄여보기를 기대하고 녹차를 마셔본다. 녹차의 쌉싸름한 떫은맛에 카테킨이라는 훌륭한(?) 성분이 들어있다니 기대를 해보는 마음으로 말이다. 티젠의 유기농 제주녹차는 제주도에서 어린 녹차잎을 유기농으로 재배해 만든 녹차로, 떫은맛이 적고 녹차특유의 풍부한 맛이 나는 차이다. 제주도는 화산토양이라 녹차가 자라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며 좋은 .. 더보기
위로가 된 벤 스틸러 주연의 중년 공감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40대 가장 브래드는 회사의 퇴사 직원과 잘 나가는 동창들을 보며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다 아이비리그 대학면접을 위해 아들과 함께 보스턴으로 가면서 아들의 진심과 가족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중년의 부모라면 100% 공감되고 위로를 받는 영화이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2017년에 개봉한 영화로 마이크 화이트 감독이 감독했다. 주연은 벤 스틸러가 아들역엔 오스틴 에리브람스, 부인역에 제나 피셔 그리고 성공한 동창들 역에 마이클 쉰, 저메인 클레멘트, 우크 윌슨이 맡아 연기를 보여준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는 시리즈온과 티빙 그리고 웨이브와 왓챠에서 볼 수 있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을까? 평온했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이 남자의 인생 타임라인! 비영리 단체에.. 더보기